성격을팝니다1 성격은 유형화 될 수 있을까 - 성격을 팝니다(The personality brokers) 이 책은 MBTI를 만든 두 여성, 이사벨과 그의 어머니 캐서린의 삶을 추적하고 있다. 캐서린은 엄마로서 아이들이 교양있는 성인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보편타당한 권위에 순종하는 자세와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. 그녀는 정에 휘둘려서 아이들을 과도하게 칭찬하고 비위를 맞추는 여성들은 사회발전을 가로막는 존재라고 생각했고 훈육의 궁극목적은 정서발달과 지적발달이 또래보다 더딘 아이들을 파악해 그 아이들이 뒤처지지 않도록 돕고 평범해진 아이들을 유능한 어른으로 성장시켜 자기 성격에 맞는 전문직에 종사토록 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. 아이의 항구적이고 뚜렷하게 나눌 수 있는 성격에 맞는 전문성을 길러야 한다는 것이 캐서린의 철학이었다. 캐서린은 어린 딸 이사벨을 양육하면서 자신의 양육방식을 실험하였고.. 2020. 12. 5. 이전 1 다음